<경제> 영천돔배기 상품 선보여
"잔치집 감초, 영천돔배기를 아시나요?"
영천시 완산동에 소재한 (주)영천돔배기(대표 조규태)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차례상에 주로 오르던 돔배기의 대중화를 위해 선물용 상품으로 포장, 백화점과 마트 등 전국 유통말을 통해 출시했다.
중국 상어지느러미 요리의 귀한 재료로 쓰이는 귀상어 그림을 캐릭터로 의장등록한 영천돔배기는 영천시장에서 돔배기를 생산해 온 간잽이들을 초빙, 명절 차례상에 오르는 전통 돔배기의 감칠맛을 일반 식탁에도 올릴 수 있도록 저염으로 간하고 24시간 냉장 숙성시켰다.
안동간고등어 브랜드화 방식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알려진 영천돔배기는 참상어를 원료로 맛을 내 대중 상품화를 모색하며 하루 총 100여kg 정도를 생산하며 종류는 500g(9천원)부터 1kg(1만8천원), 2kg(3만6천원), 3kg(4만8천원) 등 4종류다.
조규태 대표는 "영천간고등어보다 더 유명한 영천돔배기의 대중 상품화가 늦어졌지만 소비자들의 기호를 파악해 입맛에 맞는 돔배기를 생산해 전국적으로 지역 특산품을 널리 알릴 예정"이라며 "이를 통해 침체된 영천지역의 재래시장 상권 부흥에도 앞장서 나가겠다"라고 말했다.
입력시간 : 2006-01-19 16:00:29